sinaey said... 2주간의 호주 여행 중 가장 신나는 액티비티였어요. 사실 피지에 갔을 때 해보고 싶었는데, 피지에선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냈었어요. 북미닷컴에 좋은 프로모션이 나와 일단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예약했는데,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주변을 돌며 짜릿한 스피드를 누리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. 시드니 하버가 꽤 복잡해서 괜찮을까 걱정했는데, 오히려 주변에 큰 배가 지나가면 큰 파도가 일어나서 더 재미있었습니다. 특히, 특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미소로 응대해 준 스텝들의 친절함에도 감동했어요. 저희 예약이 1시 30분이었는데, 예약이 누락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더라구요. 그래도 바로 그 자리에서 어레인지해서 저희 가족 4명만 태우고 진행해주었습니다. 드라이버 분이 저희 가족이 좋아하니 짜릿한 스핀도 정말 수십 번은 해준 거 같아요. 내릴 때 저희 남편이 기름값도 안 나올 것 같다고 미안해하면서 비디오랑 사진도 구매했는데, 덕분에 비디오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. 시드니 가시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. 평점이 높은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.